본문 바로가기

클래식

Schubert - Ave Maria




Ave Maria

Ave Maria - Schubert, Franz Peter (1797-1828)

The Ave Maria was composed in about 1825 by Franz Schubert (1797-1828)

when he was twenty-eight years old and filled with devotion to the Blessed Virgin Mary. 

It was written for voice and piano and first Published in 1826 as Op 52 no 6. 

The words most commonly used with Schubert's music are not the words that the composer originally set to music.


1825년 슈베르트가 영국의 시인 월터 스콧의 서사시 《호수의 여인 Lady on the Lake》 가운데 6번째 시 <엘렌의 노래 "Ellens dritter Gesang" ("Ellens Gesang III", D. 839, Op. 52, No. 6, 1825,  in English: "Ellen's Third Song")>를 작곡한 것으로 호수의 바위 위에서 성모상에게 아버지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비는 소녀 엘렌을 그린 내용이다.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트 빌헬미가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해 더욱 유명해졌다. 


아베 마리아 성모여 방황하는 내마음 그대의 앞에 꿇어 앉아 하소하노니 들으옵소서

내 기도드리는 마음 평안히 잠들여주소서 어린 소녀의 기도를 성모여 돌보아 주옵소서 아베 마리아...


경건하고도 간절한 선율의 이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애창되며 감명을 주고 있다.



아베 마리아는 그리스도교의 가장 대표적인 성모 찬가로, 고금의 작곡가의 손에 의해 수많은 작품이 만들어졌다. 가사는 라틴어로 되어 있고 루가 복음의 전반부와 15세기 중반 성 베르나르도의 시로 이루어진다. 또한 아베 마리아는 가톨릭 교회의 주요 기도문 중 GLORIA(대영광송), CREDO(사도신경) 등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인용되는 천사의 축복, 성모 영보 때의 마리아에 대한 찬미와 사촌 엘리사벳의 축하 노래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기도문을 아름다운 선율로 옮겨 놓은 것이기도 하다.

'아베 마리아'(Ave Maria)라는 말은 원래 천사 가브리엘이 예수 탄생 예고를 위하여 나자렛의 마리아 집으로 들어가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루가 1, 28)고 인사했던 말의 라틴어 표기이다.  그러나 후일의 교회가 루가의 복음서 1장 28절과 2장 42절에 청원기도를 추가하여 하나의 기도문을 완성하고, 머릿 글자를 따서 '아베 마리아'라는 기도문 제목을 붙임으로써 '성모송'을 지칭하는 말로 널리 사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귀에 익고 감동을 더 해주는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독창곡은 그 가사가 '성모송"이 아니라 스코틀랜드의 시인 월터 스코트(1771 - 1832)의 시 '호수의 여인'(The Lady of the Lake)인 줄 아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스코트의 이 시는 시대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시적 아름다움과 감각이 결코 수그러들지 않은 당대 최고의 서정시로 알려져 애송되었다. 이 때문에 독일의 슈토르크가 번역하여 독일인들도 너나 할 것없이 애송했다고 하느데, 슈베르트가 이 독일어 번역시에 아름다운 곡을 붙여 그의 '아베 마리아'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슈베르트는, 이미 아는 바와 같이,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서 베토벤을 깊이 존경하였고, 또 일생의 대부분을 빈에서 보내며 활동하였지만 베토벤과는 사뭇 다른 음악의 길을 걷고 있었다. 베토벤은 음악을 계시로 생각하고 스스로를 선민으로 자처하였다. 이것은 당시의 독일 유식계급의 눈에 비친 프랑스 혁명이나 나폴레옹 초기 활동의 지도이념에 바탕을 둔 것인데 그러나 슈베르트는 이와 같은 선민의식을 갖지 않고, 스스로 즐기고 또한 타인도 즐겁게 해 주려고 작곡하였다. 여기에 슈베르트 음악의 특징이 있다고 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는 음악적 아름다움과 종교적 열정이 극치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란츠 피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1797년 1월 31일 ~ 1828년 11월 19일)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다. 음악의 최고봉 중 한 사람이다. 관현악곡·교회 음악·실내악·피아노곡 등 명작이 많은데, 특히 리트(독일 가곡)에 뛰어난 작품이 많으며, 19세기 독일 리트 형식의 창시자이다. 가난과 타고난 병약함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600여 편의 가곡, 8편의 교향곡, 소나타, 오페라 등을 작곡했으며, 가곡의 왕이라고 불린다.


1815년 18세 때에 그의 재능을 아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수백 곡의 가곡을 썼으며,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 《마왕》, 《휴식 없는 사랑》, 《들장미》 등의 명작도 이 해에 작곡되었다. 그가 지은 가곡 중 일부는 지인들의 도움으로 책으로 편집되었다.


1816 년 친구 쇼버의 권유로 친구 집에 머물며 작곡에 몰두하였다. 이때부터 그의 방랑생활이 시작되며, 죽는 날까지 그를 괴롭힌 매독 또한 이 시기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1817년 당시 최고의 성악가이자, 25세 연상의 친구였던 포글을 만났다. 포글은 슈베르트의 재능을 존중하여 슈베르트가 지은 노래를 많이 불러 그의 노래는 세상에 많이 알려졌다. 


1818년에는 가곡 《죽음과 소녀》, 《송어》 를 작곡하였으며 에스테르하지 공작 집안의 두 딸의 가정교사가 되어 한여름을 첼리즈에서 보냈다. 이듬해에 포글과 함께 오스트리아 각지로 연주 여행을 하였다. 1819년 라이바흐 사범학교의 교사가 되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부친의 학교에 머물러 있으면서 많은 작품을 작곡하였다. 가곡 <유랑인>이나 <제5교향곡> 등이 이때의 작품이다. 


1823년에는 《유랑인의 환상곡》, 《로자문데》 등을 발표했고 그 해 여름, 친구의 집에서 읽은 뮐러의 시에 감동하여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를 작곡하였다. 1824년 다시 에스테르하지 가의 음악 교사가 되어 전원 생활을 즐기며, <현악 4중주곡>을 작곡하였다. 이듬해 다시 포글과 서부 오스트리아로 여행하였는데, 이때 <아베 마리아>를 작곡하였다.


1827년 30세가 되자 자신의 인생이 겨울을 맞았음을 아는 듯 《겨울 나그네》를 작곡하였다. 1828년 3월 자작 연주회를 열어 성공을 거둔 뒤 교향곡 9번인 <대교향곡>을 완성하였으며, 그가 죽은 뒤 출판된 <백조의 노래>에 수록된 가곡의 대부분이 그 해 8월에 완성되었다.








 





Luciano Pavarotti


Luciano Pavarotti - Ave Maria  in the Three Tenors concert 1994

The Three Tenors In Concert 1994 (3 테너 콘서트 : 1994년 미국 월드컵 축하공연)

Luciano Pavarotti, Placido Domingo, Jose Carreras (conductor Zubin Mehta 1994.7.16)

역사상 단일 콘서트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는 1994년 미국월드컵 축하공연 실황을 생생히 담아낸

최고의 명 연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렸던 공연실황 DVD의 대표작.



    Latin Catholic prayer version   

Ave Maria, gratia plena,

Maria, gratia plena,

Maria, gratia plena,

Ave, Ave, Dominus,


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Et benedictus fructus ventris (tui),

Ventris tui, Jesus.


Ave Maria!

Sancta Maria, Mater Dei,

Ora pro nobis peccatoribus,

Ora, ora pro nobis;

Ora, ora pro nobis peccatoribus,


Nunc et in hora mortis,

In hora mortis nostrae.

In hora, hora mortis nostrae,

In hora mortis nostrae.

Ave Maria!


아베 마리아! 자비로우신 동정녀여,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쓸쓸하고 거친 이 바위동굴에서

나의 뜨거운 기도를 당신께 드립니다.


인류가 여전히 비참한데도

우리는 아침까지 편안히 잠을 잡니다.

오, 동정녀여, 어린 소녀의 슬픔을 보소서.

오, 어머니여, 간청하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소서!


아베 마리아!

숭고하신 동정녀여!

땅과 대기의 악마들은

당신의 자비로운 눈앞에서 도망을 칩니다.

그들은 더 이상 우리와 함께 살 수 없습니다.


당신의 미소와 장미의 향기가

이 축축한 바위동굴로 날아들어옵니다.

오, 어머니여, 당신 아기의 기도를 들으소서.

오, 동정녀여, 어린 소녀의 울음을 들으소서.

아베 마리아!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L'Elisir d'Amore, Donizetti


Tenor : Luciano Pavarotti / Piano : Leone Magiera  (1984 Italy)
네티즌들이 뽑은 오페라 아이아 1위곡


가에타노 도니제티(1797~1848)는 <사랑의 묘약>(1832년 작품)을 통해

순박한 시골 청년과 콧대높은 처녀의 사랑의 줄다리기를 풋풋하게 그리고 있다.


자신을 사랑하게 된 아디나의 눈물을 보자 네모리노는

돌팔이 의사에게 산 '사랑의 묘약'이 효험을 발휘하는 줄 착각하고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솟아났네. 그래, 그녀는 나를 사랑하는구나'라며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다.

이것이 바로 2막의 테너 아리아인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의 내용이다.

구슬픈 단조 가락과 전조의 묘미 덕분에 전곡 중 가장 인기가 높다.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Che piu` cercando io vo?

Che piu` cercando io vo?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 cor sentir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I palpiti, i palpiti sentir!

confondere i miei co'suoi sospir!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ah! cielo, si puo, si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si puo` morir ... Ah si, morir... d'amor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흐르네.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사랑, 가지마오!
떠나가지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수 있소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An immense voice, in an immense man. His voice rich and full going low, and still rich and ringing when soaring impossibly high, seemingly without effort…. little inflections, changing the tone of his voice to dramatise the words… wonderful clarity of diction…. starting a phrase early to create tension…. the seriousness of the great performer…. volume sufficient to sound clear and strong above a full orchestra…

When the song is ended, a beaming face delights in the acclaim, without vanity or pretension. Over a career of some 40 years, he became one of the best-known performers, rivalling pop stars in his popularity and appeal. And withal, a lovable, warm personality, tied to his home town, his family, friends, pasta, enthusiastic about painting, horse-riding, cooking, driving fast cars, always charmed by every woman, young or old. Battling with diet, celebrating a reduction from 150 to 130 kg…. listening to and encouraging young singers…. singing to audiences of thousands. This is Luciano Pavarotti.


Ave Maria - Schubert

The Hail Mary or Ave Maria (Latin) is a traditional Christian prayer asking for the intercession of the Virgin Mary, the mother of Jesus. The Hail Mary is used within Roman Catholicism, and it forms the basis of the Rosary. The prayer is also used by the Eastern Orthodox and Oriental Orthodox as well as by many other groups within the Catholic tradition of Christianity including Anglicans, Independent Catholics, and Old Catholics. Some Protestant denominations such as Lutheranism also make use of the prayer. Most of the text of the Hail Mary can be found within the Gospel of Luke.





The 3 tenors in concert 1994, Los Angeles, full

(3 테너 콘서트 : 1994년 미국 월드컵 축하공연)






Pavarotti - Nessun Dorma

Los Angeles 1994.




Donizetti, Gaetano (도니제티)



이탈리아의 작곡가. 베르가모 출생. 베르가모의 음악학교와 볼로냐의 음악원에서 공부하였으나, 그를 법률가로 키우려던 부친과의 불화로 군에 입대하여 1818년 군인 신분으로 발표한 《볼로냐의 엔리코》가 호평을 받아 작곡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출세작이 된 것은 30년에 작곡한 《아나 볼레나》이며, 이 작품으로 그는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35년 파리로 나가 오페라 작가로서의 기반을 굳히고 40년 전후는 그의 창작력이 가장 왕성했던 시기였으나, 45년 두통에서 비롯된 신체 마비상태에 빠져, 회복하지 못한 채 고향 베르가모에서 사망하였다.

19세기 초 이탈리아의 오페라는 부파(buffa)에서 세리아(seria)로의 전환기였으며, 그는 바로 이 전환점에 위치하는 작곡가였다. 따라서 그의 오페라는 부파의 마지막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랑의 묘약》과 《연대(聯隊)의 딸》 《돈 파스콸레》로부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파보리테》와 같은 세리아의 걸작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내용을 지니고 있다. 그의 작품은 로시니의 모방이라고 할 수 있는 초기의 작품을 빼면, 유창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적절한 극적 효과에 특징이 있으며, 이런 점은 빈약한 관현악법과 대본의 평범함을 보완해 준다.




 





Helene Fischer


Ms. Helene Fischer - Ave Maria (German) Mut Zum Gefühl-Live



헬렌 피셔(Helene Fischer)는 동서 냉전시대였던 1984년 러시아 시베리아 지방에서 출생. 3세 때인 1988년 부모를 따라 동독으로 가족이 이주하였고 몇 해 후 독일의 통일과 함께 현재 독일 국민이 되었다. 프랑크푸르크 소재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하였고, 고교 졸업 후 헬렌의 어머니는 딸의 노래가 담긴 데모 CD를 음악 전문가에게 보내고 가능성을 인정받는다.


헬렌은 2005년 독일의 TV 프로그램에서 남자 가수 Florian SilbereiSen과 함께 이중창을 부르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장식하게 되고, 그것이 인연이 돼 그와 결혼한다. 헬렌의 앨범과 DVD는 여러 개의 골드와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게 되며, 독일의 그래미상인 에코상, 독일 민속음악상인 Volksmusik상을 수차례 받았으며, 세계적인 디바로 인정을 받게 되어 영어권 음반도 내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베를린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Helene Fischer Show'에서 세계적인 가수들과 협연을 하고 한국의 옥주현도 geust로 초대된 바 있다. 타고난 소프라노 음색에 어디하나 흠잡을 데 없는 헬렌 피셔의 노래는 듣는 이들에게 잔잔하고 긴 감동을 안겨준다.







Helene Fischer - The Prayer(기도문) with Andrea Bocelli





Helene Fischer - Don't cry for me Argentina, acapella










 





Mirusia Louwerse


AVE MARIA by Mirusia Louwerse with André Rieu (Maastricht 2008) DIGITAL TV



Mirusia Louwerse (born 29 March 1985) is an Australian soprano

네델란드계 오스트렐리아인 - The Unconventional Pop Star


Andre Riu가 Audition 때 Mozart Aria를 부른 이 여인의 노래를 듣고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다는 Opera 가수 미루시아 루웨세.


이 아름다운 미녀 Mirusia Louwerse 는 2006년에 Dame Joan Sutherland Opera Award의 최연소 수상자로 뽑힐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Lyric Soprano로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라벨의 '어린이와 마법' 등의 오페라 무대에 서서 호평을 받았다.

 

2007년부터 Andre Riu Orchestra의 Soprano Soloist로 영입되면서 공동제작한 앨범 'Waltzing Matilda' (Universal Australia, 2008)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ARIA Pop Charts의 1위를 차지했고, 2011년에 펴낸 6번째 앨범 'Always & Forever'(Universal Australia)도 차트 1위에 올랐다.





Andre Rieu & Mirusia Louwerse -  Mary Poppins & Don't cry for me Argentina at Concert in Maastricht.








Solveig's Song - Mirusia Louwerse in Wonderland (2007)


노르웨이의 대 문호 입센이 전설에 바탕을 두고 쓴 환상적인 시극 '페르권트'의 공연을 위해 Edvard Grieg(에드바르트 그리그)가 작곡한 곡으로 애수를 띤 바이올린의 선율이 흐르는 곡이다.





Botany Bay - Mirusia Louwerse, Andre Rieu



<오스트랄리아 移民哀史의 노래>


영국이 아일랜드를 지배하고 있을 때 영국은 반항기가 있는 아일랜드인들을 제압하기 위해 사소한 범법자라도 가차 없이 호주 유형지로 보냈다. 19세기 중반, 아일랜드에서 주식인 감자에 바이러스 병이 번져 대기근이 일어났을 때 140 만 명이 굶어죽었다. 영국인들은 국교도(앵글리칸 처치)나 신교도들에게는 먹을 것을 주어 살렸지만 캐톨릭 아일랜드인들은 그대로 죽도록 방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굶주린 가족을 먹이기 위해 식품을 훔친 사람도 호주 유형형을 받았다.


그들이 긴 항해 끝에 호주에 도착해서 상륙을 한 곳이 시드니의 보타니灣(Botany Bay)이다. 이곳은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쿠크의 엔데버호가 뉴질랜드를 발견한 후 호주에 이르러 처음 상륙한 곳이기도 하다.


이런 피눈물 나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 저항가요(Revolt Song)는 호주인들이 “Waltzing Matilda”를 국민가요 넘버원으로 삼고 올림픽 등 각종 스포트 행사에서 연주하듯이, 아일랜드인들도 이 노래를 각종 스포츠 행사에서 응원가로 쓰고 있다.












 














'클래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ethoven - Piano Concerto  (0) 2014.01.12
Russian Folksong  (0) 2013.12.26
Ballet Music  (0) 2013.12.16
Romantic Music  (0) 2013.12.16
Animusic  (0) 201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