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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Ballet Music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1840.4.25 - 1893.10.25)

낭만주의시대의 러시아 제국의 작곡가, 지휘자이다.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비창 교향곡의 작곡자이다. 그의 작품은 선율적 영감과 관현악법에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1860년대에는 러시아의 민족주의 음악파인 러시아 5인조의 지도자 밀리 발라키레프와 교제하여 국민악파 음악의 영향을 받았으나 후반에는 낭만주의 경향의 곡을 작곡하였으며 베토벤, 슈베르트의 전통을 러시아로 확산시켰다. 만년에는 유럽 순회 공연을 다녀 성공하기도 했다. 작품 중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의 작품으로 고전 발레 음악 중 최고의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의 작품은 1854년 14세 때의 《왈츠》에서 시작하여 1867년 곡 <폭풍우>를 작곡했을 무렵에는 베를리오즈의 영향을 받았으며 1868년 발라키레프를 통해 러시아 5인조로 알려진 민족주의 음악가들과도 교류하게 되었다. 따라서 초기의 곡들 중 상당수는 민족주의적인 경향을 띄게 된다. 차이콥스키가 자주 만난 음악가들은 무소그르스키, 보로딘, 림스키-코르사코프 등이었다. 한편 발라키레프는 젊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적 환상곡을 비판하였으며 관현악작품인 환상서곡 <로미오와 줄리에>의 형성을 지도하였다.


1869년 발라키레프의 제안으로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을 작곡했다. 차이코프스키를 알았던 사람들이 말하는 그의 본질적인 매력은 민족주의적 희가극 〈대장장이 바쿨라 Vakula the Smith〉(1874, 초연 1876)에서 가장 잘 나타나고 있으며 이 오페라를 개작한 〈귀여운 구두〉에서는 러시아 5인조 가운데 가장 독창적인 작곡가인 모데스트 무소르크스키가 니콜라이 고골리의 우크라이나 민화를 각색한 오페라 〈소로친스크의 시장 Sorochintsy Fair〉과 유사한 장점을 지녔다. 그러나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는 무소르크스키가 작곡한 그 어떤 오페라보다도 발라키레프의 민속음악적 어법과 더욱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녀를 얻을수 없다는 사실과 동성애자라는 것에 대한 죄악과 자괴감은 그를 오래도록 좌절과 고독 속으로 몰고 갔고, 그는 술에 대한 폭음과 창작으로 위안을 삼았다. 1876년 자신의 작품을 지지하는 부유한 미망인 나데츠다 폰 메크를 만나면서 특별한 인연을 쌓게 되었다. 그녀는 차이코프스키에게 충분한 연금을 지불하여 교수직에서 벗어나 작곡에만 몰두하게 했다. 곧 차이콥스키는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 직을 사퇴하고 자신만의 작업실에서 작곡 활동에 몰두하거나, 피아노 연주, 지휘 등으로 나날을 보냈다. 차이콥스키는 나데츠다를 만나고 싶어했지만 그녀의 뜻에 의해 두 사람은 한 번도 만나지 못한다. 1877년 교향곡 4번을 작곡하고, 1877년말부터 1878년까지는 푸슈킨의 시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을 발표하였다.


1878년 피아노 소타나 G장조 작품 37을 발표했고, 그 해부터는 관현악 모음곡 1번 D단조 작품 43을 써서 1879년에 발표했다. 또한 나데츠다 외에도 그의 또다른 후원자인 황제 알렉산드르 3세 대관식 행사 음악 등을 작곡했다. 한편 이 무렵 그는 상업적인 성공을 목적으로 작곡한 그의 최초의 오페라곡인 〈오를레앙의 처녀〉를 작곡하여 1879년 1년만에 완성시킨다. 본래 오를레앙의 처녀는 예술적인 목적으로 작곡했지만 그가 보기에 먼저 작곡한 〈예브게니 오네긴〉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둘 만큼 극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하면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발표한다. 1878년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35, 1880년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 48, 〈이탈리아 기상곡〉 작품 45 등을 작곡했으며, 1880년말에 작곡한 나폴레옹과 알렉산드르 1세의 전투를 표현한 〈1812년 서곡〉 작품 49도 작곡했는데 1812년 서곡은 큰 인기를 누렸으며, 시연 직전 실제 대포를 발사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차이콥스키의 작품들은 음악회장에서 자주 연주된다. 《피아노 협주곡 1번》,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4·5·6번 등이 유명하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곡들도 많이 공연되는 작품들이다. 이 외에도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스페이드의 여왕》도 서양의 오페라 극장에서 유명한 작품들이다. 감정에 섬세하게 말하는 그의 음악적 성향은 독일 낭만주의 음악 성향과 매우 가깝다. 1893년 11월 6일 콜레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사망했다. 그러나 1979년 소련의 문화성에서 부검한 결과 비소 중독이라는 결론이 나와 사인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향년 53세였다. 그의 마지막 작품이자 총결산이랄 수 있는 《비창》교향곡을 자신의 지휘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하고 1주일 후였다.





The Best of Tchaikovsky


01. Piano Concerto No. 1 in B-Flat Minor Op. 23 - Allegro non troppo

02. Eugene Onegin Act III -- Polonaise ( 8:56 )

03. Symphony No. 6 in B Minor Pathetique - 1 mov. ( 14:00 )

04. Violin Concert in D Major Op. 35 - Andante ( 33:15 )

05. Slavonich March, in B-Flat Minor, Op. 31 ( 40:06 )

06. 1812 - Overture ( 50:50 )

07. The Nutcracker, Op. 71 -- Overture ( 1:06:46 )

08. The Nutcracker Op. 71 - Sugar Plum Fairies ( 1:10:13 )

09. The Nutcracker Op. 71 - Waltz of the Flowers ( 1:12:04 )

10. The Sleeping Beauty Op. 66 -- Overture ( 1:18:43 )

11. Swan Lake - Dances of the Swans ( 1:21:31 )

12. Swan Lake - Valse in A Major ( 1:30:17 )

13. Swan Lake - Scene from Act 2 ( 1:37:51 )








Tchaikovsky: Swan Lake - The Kirov Ballet

'Swan Lake' the naturally gifted Yulia Makhalina dances the challenging role of Odette/Odile while the part of Prince Siegfried is danced by Igor Zelensky. 

This classic Kirov production includes the familiar happy ending in the final act where Siegfried fights and 

ultimately defeats the evil magician von Rothbart and at dawn is reunited with Odette.






Swan Lake - Tchaikovsky


0:00 Op. 20, Act II No. 13, Danse de petit cygnes

1:55 Op. 20, Act II No. 13, Danse de cygnes

3:20 Op. 20, Act II No. 14, Scene

5:05 Op. 20, Act IV No. 29, Scene finale


American Ballet Theatre, 2005.

Principal female dancer is Gillian Murphy.


Brief synopsis:

Princess Odette and her companions have been turned into swans by the evil magician Baron von Rothbart.

At night they change back to human form.

Prince Siegfried meets Odette at the Lake and is captivated by her.

She explains he must swear his undying love to break the spell.

He is tricked by BvR and the spell is now permanent.

In the final act they decide to die together...









Swan Lake 2007 720p BluRay x264 DTS&FLAC









Tchaikovsky - The Nutcracker - Mariinsky Theatre Gergiev










Carmen - Svetlana Zakharova - Bolshoi Ballet COMPLETE

This is a ballet based on the opera.



Georges Bizet in 1875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 1838년 10월 25일 ~ 1875년 6월 3일)는 프랑스 파리 출생의 작곡가로서, 대표작으로 《카르멘》이 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Georges 라 불리고, 이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알렉산드르 세자르 레오폴(Alexandre César Léopold) 이란 본명이 따로 있었다.


1863년 이국적인 선율의 3막 오페라 《진주조개잡이》를 작곡하였는데, 이 작품은 오페라 작곡가로서의 비제의 최초의 중요한 작품이다. 그리고 1869년 2월 로마 체재 중의 회상을 담은 모음곡 로마의 추억(나중에 교향곡 로마로 개작)이 파들루의 연주회에서 연주되고, 또 6월에는 은사인 알레비의 딸 주네비에브와 결혼하였다. 그 후 1872년 보드빌오페라극장의 지배인 L.카르발로의 권고로 알퐁스 도데의 소설을 극화한 《아를의 여인》의 부수음악 27곡을 써서 성공하고 그중 4곡을 스스로 선택한 모음곡은 파들루의 연주회에서 연주되어 청중을 매료하였다. 1875년 메리메의 소설에 의한 가극 <카르멘>을 완성하여, 오페라 코미크에서 초연되었는데 3개월 후에 <카르멘>의 세계적 대성공을 알지 못한 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오페라는 그의 어떤 작품보다도 많이 연주된 것으로 외국에서 먼저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그의 음악적 특징은 플루트와 하프를 교묘히 사용하여 프랑스적인 절도 있는 색채적 효과를 낸 것과, 프랑스어를 가극의 대사로서 음악과 밀접하게 결부시킨 점이다. 그의 이러한 특징은 <진주조개잡이> <제1교향곡> 등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또한 가극의 극적 표현에 뛰어나고, 관현악법도 색채적이며, 남유럽의 지방적 색채를 많이 가미하였다. 베르디·바그너와 함께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의 낭만주의 3대 국민 가극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비제는 오페라 음악에 뛰어난 작품을 남겼는데, 어느 것이나 등장인물의 정확한 표현, 빈틈없는 무대구성, 세련된 작곡기법과 새로운 맛으로 당시의 오페라계에 큰 자극을 주었다. 특히 《카르멘》은 노래도 음악도 낭비가 없으며, 극과 음악이 잘 융합되어 있다. 이는 프랑스의 노래답게 샹송이나 쿠플레를 도입하였으며, 악기의 개성을 잘 살린 데도 그 원인이 있을 것이다. 이국정취가 많이 풍기는 이 곡은 그의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뛰어났으며, 이 작품은 같은 시대나 그 다음 시대에, 특히 베리스모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의 극음악적 재능은 특히 제4막의 대단원의 장면에서 노래가 서로 얽히면서 합창과 관현악이 숨막힐 듯이 밀집·응결하는 극적 효과에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 이 작품은 드뷔시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와 함께 R.롤랑이 말했듯이 프랑스오페라의 쌍벽을 이루는 명작으로서, 지금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카르멘(Carmen)은 조르주 비제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 코미크이다.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동명의 이야기를 기초로 뤼도비크 알레비와 앙리 메이야크가 프랑스어 대본을 완성하였다. 1875년 3월 3일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 첫 공연은 실패로 여겨져, 비평가들이 부도덕하고, 표면적이라며 비난하였다. 오늘날 이 오페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오페라 중의 하나가 되었다. "Opera America"에 따르면 이 작품은 북미에서 4번째로 자주 공연되는 오페라이다.이 작품은 한 불같은 성격을 지닌 아름답고 유혹적인 집시 여인, 카르멘에 관한 이야기이다.













































Ballet Giselle (enhanced) La Scala Alessandra Ferri Paul Connelly conducting


FIRST ACT

The ballet is set in the Rhineland of the Middle Ages during the grape harvest. When the curtain rises on the first act, the cottage of Giselle and her mother Berthe are seen on one side, and opposite is seen the cottage of Duke Albrecht of Slesia, a nobleman who has disguised himself as a peasant named Loys, in order to sow a few wild oats before his marriage to Bathilde, the daughter of the Prince of Courland. Against the advice of his squire Wilfrid, Albrecht flirts with Giselle, who falls completely in love with him. Hilarion, another peasant who is also in love with Giselle and warns the girl against trusting the stranger, but Giselle refuses to listen. Albrecht and Giselle dance a love duet, with Giselle picking the petals from a daisy to divine her lover's sincerity. The couple is interrupted by Giselle's mother, who, worried about her daughter's fragile health, ushers the girl into the cottage. But Giselle agrees to marry the man, despite the romantic advancements of Hilarion, who suspects that Albrecht is an impostor. Giselle wants badly to dance, but her mother warns her that she has a weak heart.


Horns are heard in the distance and Loys (Albrecht) retreats from the scene. A hunting party enters and refreshments are served. Among the hunters are Bathilde and her father. Giselle returns to the scene, dances for the party, and receives a necklace from Bathilde. When the party departs, Loys (Albrecht) reappears with the grape harvesters. A celebration begins. Giselle and the harvesters dance but the merriment is brought to a halt by Hilarion who, having investigated the Duke's cottage now brandishes the nobleman's horn and sword. The horn is sounded, and the hunting party returns. The truth about Loys (Albrecht) is learned and Giselle goes mad and dies. Although Giselle takes Albrecht's sword, her death is actually a result of her weak heart.


SECOND ACT

The second act is set in a moonlit glade near Giselle's grave. Hilarion is mourning Giselle's death. He is frightened from the glade by the Wilis, female spirits who, jilted before their wedding day, rise from their graves at night and seek revenge upon men by dancing them to death. Giselle is summoned from her grave and welcomed by the supernatural creatures who then quickly disappear. Albrecht enters searching for Giselle's grave, and she appears before him. He begs forgiveness. Giselle, her love undiminished, readily forgives him and the two dance. The scene ends with Albrecht in pursuit of Giselle as she disappears into the forest.


Hilarion enters pursued by the Wilis, who throw him to his death in a nearby lake. The Wilis then surround Albrecht and sentence him to death. He begs to be spared but Myrtha the queen of the Wilis refuses. Giselle protects him from the Wilis when they force him to dance. Day breaks and the Wilis retreat to their graves when their power is lost, but Giselle's love has saved Albrecht. By not succumbing to feelings of vengeance and hatred that define the Wilis, Giselle is freed from any association with them, and returns to her grave to rest in peace.

The ballet ends with Albrecht, realizing that Giselle has saved his life, crying at her grave.



Principal dancers:

Giselle: Alessandra Ferri

Albrecht: Massimo Murru

Hilarion: Maurizio Vanadia

Myrtha: Isabel Seabra

Bathilde: Mairizia Luceri

Wilfried: Bryan Hewinson

Music by Adolphe Adam

Conductor: Paul Conn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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